2014년 3월 10일 월요일

롱런

길을 잃은 요즘

보이는것도 잡히는것도 없이 내 인생에있어서 어쩌면 가장 기억에 남지않을

그런 시기를 보내고있다 

알수없지만 누구나 이런시기를 지났고 그건 자연스러운거 같다 

근데 뭐랄까 

생각만 많아진다고 해야할까 생각을 하면서도 이런생각은 좀 더 어렸을때 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늦은게 아니다라는 생각도 하고 

복잡복잡 

어렸던 나에게 말해주던 너의 지금이 가장 좋을때다 의 느낌을 알것같은..

아닌가 더 힘들어질수있겠지..

내가 원하는데로 살수없었다면 아예 누군가 정해준 삶을 사는게 나쁘지않을꺼란

웃끼는 생각으로 시작한 오늘 아침 

짜증난다 

세상속 1인이 되고싶었는데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힘든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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