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유머1번지나 인생게임같은 코미디언프로그램을 보면
검은 비니와 동그랗고 검은 안경 그리고 화분을 들고 총을든 킬러가
나왔는데 그게 뭔지 모르다가 한참 시간이 흘러서
유머1번지와 인생게임이라는 프로그램이 사라지고 개그콘서트에서
심현섭이 사바나의아침을 할때쯤 나는 검은비니를 쓰고 동그랗고 검은 안경을 낀 화분을 들고다니는 총을쏘는 킬러가 레옹이란걸 알게되었다
나는 레옹을 어디서든 발견한다
드문드문 활동하는 나탈리포트먼이나 일본에서 도라에몽으로
활동중인 장르노나.. 가끔 라디오를 돌리면 나오는 스팅의 노래가
나를 다시금 영화의 그때로 되돌린다
표현하고 싶어하는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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