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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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시간에 나를 힘들게 하던 그 갈증을 실제로 보게되었을때의 신선함보다

그 시간을 이겨낸 내가 그 시간을 이겨내지 못함을 보게된 충격이 나를 곤두서게했다

<mr.blog라는 블로거의 글中>

누가 날좀 사랑해주세요.

사랑 안해도 되요..

그냥 제게 
새 세상을 
보여주세요.

나의 
이 지루한 일상에

소나기처럼 
오셔도 되요..

소나기처럼 
오셔서

소나기가 
더러움을 
씻어내듯

저의 
더러운 
일상을 씻어주세요..

그리고 
제게 
하늘빛 
맑은 세상을 보여주세요..

안드로메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에 있는 
외계인님. 

제앞에 나타나주세요.


--
나를 슬프게한다

[출처] 어느날 갑자기|작성자 그대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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