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9일 화요일

사귀고 처음봤을때

꽃무늬 원피스 화장은 적당하게

홈플러스 쪽에서 만났고 나는 엄청나게 신경쓴머리

샤브샤브 먹으러가서 제일비싼거 시켜서

냠냠

무슨얘기했는지 그날 뭐했는지 기억안남

더웠던 그날 더위를 잊을 만큼의 빛이 눈에 들어왔었던것만 기억함

막걸리 2병에 취한 지금

취기때문인지 방에 켜둔 불빛에 그날이 그림처럼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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