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무조건적으로 잗아주는건 할수 없다는걸 알고있다
지금도 그런부분은 나를 힘들게 하고 성가시게 만든다
내가 긁게 만들고 싶지않을뿐 가려운곳은 여전하고 공허한 마음 역시 여전하다
단지 내 손으로 이뤄지는 일에 대한 감당을 안할수있다는것
나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내가 갖고있는 상대의 타이틀을 허물고 나서야
나는 덤덤해질수있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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