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일 일요일

말과 구

작성일
2013.09.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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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싶은 날이다

태양은 쨍쨍이지만 시원하고

아무일도 없으면 좋겠는 가을

작성일
2013.09.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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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쯤 군대에 갔다

구월인데도 너무 더워서 반팔입고 입소했다

입소전 운동장에서 자욱하게 퍼지던 흙먼지

그앞에서 먹은 세상에서 가장 맛없었던 소불고기

전역일은 기억안나는데 입소일은 생갇나는게 신기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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